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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드·마쓰다 픽업트럭 충돌시 가장 위험"
입력2005-04-07 15:29:22
수정
2005.04.07 15:29:22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마쓰다 등 3개 자동차업체가 내놓은 2005년형 픽업트럭이 전미고속도로안전협회(NHTSA)가 실시하는 충돌 및전복 시험에서 가장 좋지 않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NHTSA가 7일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GM의 시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는 조수석 부분의 전면 충돌 테스트에서 23개 시험대상 모델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에 해당하는 별 3개를 얻는 데 그쳤다.
만점은 별 5개이다.
또 18개 픽업트럭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복 안전성 시험에서는 4륜 구동차량인 포드의 레인저와 마쓰다의 B-시리즈 소형 픽업트럭이 별 2개를 얻어 최하위 점수를 기록했다.
한편 측면 충돌시험에서는 모든 시험대상 차종이 별 4∼5개의 양호한 판정을 받았지만 전복 안전성 분야에서는 만점을 딴 차종이 없었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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