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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반도체장비업종 북미BB율 "긍정적"..강세
입력2004-11-23 09:33:43
수정
2004.11.23 09:33:43
북미지역의 반도체 장비 수주-출하비율(BB율)이지난달에 이어 1을 밑돌았지만 지난달보다 0.02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면서 반도체장비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0분 현재 주성엔지니어[036930]링이 전날보다 1.99% 오른 것을 비롯해 유니셈[036200], 동양반도체[036270], 피에스케이[031980]가 각각 2.32%와 4.94%, 2.81%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 10월 북미 반도체 장비업계 BB율이 전월의 0.94(최종치)보다 소폭 오른 0.96(잠정치)로 집계돼 2개월 연속 1.0을 하회했다고 이날 밝혔다.
하지만 CJ투자증권은 4개월 연속 하락 추세를 보였던 BB율이 상승 추이를 보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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