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외국인투자지역에 獨·홍콩 업체 570만弗 투자

부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경제자유구역 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독일과 홍콩 업체가 각각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독일 조선기자제 제조업체인 H사는 조타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의 한 업체와 함께 외국인투자지역 2,000평에 240만달러를 투자해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으로 내년초 투자양해각서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콩 S사는 2,500평에 330만달러를 투자해 철도차량의 불연고무 제품 생산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 외국인투자지역 총 9만189평 중 74.2%에 상당하는 6만7,000평이 분양되거나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6건 5만2,500평(1억6,600만달러),투자의향서 접수가 3건 1만4,500평(2,500만달러)이다. 외국인투자지역이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연간 평당 임대료가 6,000원으로 50년간 임대를 보장 받는데다 법인세 3년간 면제 후 2년간 50%가 감면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