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重, 디젤발전설비 수주
입력2002-07-18 00:00:00
수정
2002.07.18 00:00:00
현대중공업은 최근 이스라엘 NPO사로부터 2,000만달러 규모의 15MW급 디젤 발전설비 제작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은 디젤 발전설비는 화력이나 수력 발전설비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고, 대형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청정설비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중형 디젤엔진을 이용, 사업장이나 중소도시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제작으로, 토목공사에서부터 8,000kW급 발전용 엔진 2기 등 기자재제작, 설치와 시운전 등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설비는 내년 11월까지 이스라엘 하이파(Haifa)시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후 민간 발전사업자인 NPO가 5만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의 전력을 생산, 인근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