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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파이오니아] 삼보정보통신, 74억원 제품 공급

모니터 개발업체인 삼보정보통신(대표 강웅철)은 디지털 정보기기업체인 다오코리아(대표 김동현)에 74억원 규모의 LCD 모니터 등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CD 및 CRT모니터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이는 예년 삼보정보통신 매출액의 68% 수준이다. 삼보정보통신은 지난 14일에도 이화테크(대표 박경빈) 등에 70여억원 규모의 LCD모니터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박민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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