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UBS, 한국증시 비중 축소
입력2006-03-09 16:58:04
수정
2006.03.09 16:58:04
UBS가 1년반만에 아시아지역 모델 포트폴리오의 한국 증시 비중을 축소했다.
삭티 시바 아시아 수석전략가는 9일 ‘인사이드 트랙’이라는 제목의 아시아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내 한국 비중을 ‘6% Overweight’에서 ‘4% Overweight’로 줄인다”고 말했다.
UBS의 모델 포트폴리오 비중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아시아 지수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따라서 ‘4% Overweight’는 MSCI내 한국 비중에 4%를 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바는 이번 조정의 이유로 국내 유동성과 주당순이익(EPS) 기준 기업실적 추정치가 과거에 비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바는 이어 “한국에서 줄인 2% 비중을 각각 1%씩 태국과 중국에 배분한다”고말했다. 태국과 중국은 현재 ‘4% Overweight’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