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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디테크 새 BI 발표


IT벤처기업의 신규 설비투자 및 공장설립 전문업체 도원디테크(대표 윤해균)는 11일 서울 용산구 도원동 본사에서 창립 8주년을 맞아 제2 창업을 선언하고 '100년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ㆍ사진)를 선포했다. 새 CI는 '시우스(SIUS)'로 Specialist (전문가집단), Innovation (혁신), Ubiquitious (언제어디서나 존재하는 기업), Satisfaction (고객만족)란 뜻이며, 'SPECIALISTS'란 슬로건은 전문가 집단, 엔지니어링ㆍ건설 전문기업을 추구하자는 의미다. 도원디테크는 지난 2002년 창업해 올해 수주 2,200억원, 매출 1,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대표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선진 건설관리기법 'D-패스트트랙'은 중소형 공장건설에 가장 적합한 공법"이라며 "이 공법을 활용하면 설계와 시공이 함께 이뤄져 공기 단축은 물론 공사비도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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