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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BcN 시범사업 컨소시엄 '유비넷' 출범
입력2004-10-06 10:25:23
수정
2004.10.06 10:25:23
SK텔레콤[017670]은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인 `유비넷'(UbiNet)구성을 끝내고 31개 컨소시엄 참가기관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유비넷 컨소시엄은 총 18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BcN 시범서비스 제공, 상용화를 대비한 킬러(인기) 애플리케이션 발굴, BcN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추진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유비넷 컨소시엄은 2005년까지 수도권과 광역시의 6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컨소시엄의 통신군에는 SKT와 하나로텔레콤이 참가했으며 장비군에는 삼성전자,LG전자, 헤리트, 제너시스템즈, 미리넷, 아이비트, 텔코웨어, 욱성전자, 씨엔에스테크놀로지, 삼우통신, 유엔젤이 포함돼 있다.
솔루션군에는 대한전선, 휴림인터랙티브, 코리아퍼스텍, 시큐어소프트, 엔텔스,엔토시스, 아이디씨텍, SKC&C, SK건설이 있으며 콘텐츠군에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충청방송,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이 들어와 있다.
유비넷 컨소시엄은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사업을 추진중인 TU 미디어와협력을 통해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날 SKT 서린동 본사사옥에서 진행된 컨소시엄 조인식에는 서성원 SKT 상무와이승석 하나로텔레콤 상무, 조현탁 삼성전자 상무, 박현 LG전자 상무를 비롯한 31개컨소시엄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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