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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제강소 인근 대송면 지역 독거노인 등 50명을 초청해 설 선물과 함께 생활지원금 25만원씩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재단은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9일), 당진(14일), 부산(17일)에서 같은 행사를벌여 이번 명절을 앞두고 총 185명에게 4,625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과 재단은 지난 1998년 이 행사를 처음 시작해 올해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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