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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특집] 숙박걱정 해결해 드려요
입력2002-04-24 00:00:00
수정
2002.04.24 00:00:00
기획社 굿모닝컨벡스 호텔객실 3,000개 확보2002 한ㆍ일 월드컵을 기다리는 축구마니아 K씨(39). 건설업에 근무하다보니 지방이 주무대인 그는 월드컵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기대반 걱정반이다. 입장권은 오래전에 구해놓았는데 게임이 끝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가야 할 생각을 하니 아찔하다.
K씨의 문제는 컨벤션 기획 및 마케팅 대행사인 ㈜굿모닝컨벡스(대표 정재훈)를 찾으면 해결될 수 있다.
굿모닝컨벡스는 월드컵 행사기간동안 국내 특급호텔 3,000여개의 객실을 확보해 놓고 있다.
당초 1만5,000개였던 객실이 그 사이 슬금슬금 임자를 찾아갔지만 아직은 하루 100실 정도의 여유가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롯데호텔, JW 매리어트서울, 리츠칼튼, 워커힐, 올림피아서울, 경주힐튼, 제주그린빌라, 익산그랜드 프라자관광호텔 등 국내 유수의 특급 호텔 객실도 이 회사를 통하면 객실을 잡을 수 있다.
굿모닝컨벡스의 한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동안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기업들이나 차일피일 미루다 숙소를 구하지 못한 국내외 기업관광객들을 겨냥해 지난해 9월부터 숙소를 확보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히 행사 기간동안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마련등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장ㆍ차관급 국빈 초청 행사, 해외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진 초청행사 등 VIP용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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