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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
입력2004-08-31 17:35:50
수정
2004.08.31 17:35:50
김동진 부회장 일문일답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
김동진 부회장 일문일답
김동진 부회장
“쏘나타를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생각입니다.”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쏘나타를 서브브랜드네임(sub brand name) 없이 국내외 동일한 브랜드로 판매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폴크스바겐사의 골프나 도요타의 크라운 등도 동일한 브랜드네임으로 30년간 꾸준히 판매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새 쏘나타의 특징은.
▲섀시에서부터 플랫폼, 엔진, 편의ㆍ안전장치 등 모든 것이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오는 2005년부터 현재의 싼타페 엔진보다 배기량 등이 한단계 높은 디젤엔진을 장착할 계획이다.
-혼다 어코드 등과 비교될 해외시장에서 쏘나타의 위상은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
▲기존의 쏘나타는 어코드 등에 비해 성능은 우수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차량으로 판매됐었다. 하지만 신형 쏘나타는 품질뿐 아니라 가격도 해외 명차들 수준으로 높였다. 새 쏘나타는 EF쏘나타보다 11% 정도 가격을 인상시켜 판매하게 된다.
-중국시장에는 판매계획이 없나.
▲내년 하반기께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입력시간 : 2004-08-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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