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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A-日우찌다요코 협력강화
입력2005-07-07 16:23:57
수정
2005.07.07 16:23:57
기술·정보 공유 이어 해외시장 공동진출도
한국OA(대표 노재근)는 일본 사무가구업체인 우찌다요코(대표 무카이 신이치)와 기술제휴 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OA는 우찌다요코와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OA는 이를 위해 우찌다요코의 주요 거점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또 디자인센터를 함께 설립,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현재 운영 중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 아시아ㆍ미주ㆍ유럽 등 우찌다요코의 주요 지점에서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할 방침이다.
노재근 한국OA 회장은 “양사는 단순한 기술제휴 관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공동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OA는 지난해 61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사무용가구전문업체로 지난 달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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