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태영 대변인 프로필] 盧, 386세대 참모 맏형
입력2003-05-07 00:00:00
수정
2003.05.07 00:00:00
최형욱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심중을 읽고 글로 정확하게 옮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측근.
79학번으로 386세대 참모그룹의 맏형이다. 말이 적고 소탈해 청와대 입성후에도 `그림자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 수석보좌관회의에 배석하고 연설담당관실이 청와대본관으로 옮겨간 것에서도 노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반영한 셈이다. 연세대 3학년에 재학중이던 81년 자신이 쓴 유인물이 발각돼 1년간 옥고를 치렀고 출소후 공장생활을 하다 84년 복교했다. 88년 최정석 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운동권 출신 보좌진들이 많이 포진해 있던 노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특히 노 대통령의 저서 `여보 나 좀 도와줘`를 집필하면서 깊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백혜연씨와 1남1녀.
▲경남 진해(42)
▲연세대 경제학과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연설문팀장
▲대통령 당선자 공보팀장
▲청와대 연설담당비서관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