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순자산 규모 5,000억원이 넘는 국내의 대표적인 배당주펀드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주식시장의 등락에 따른 변동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배당수익률이 업계 평균 이상 되는 기업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특히 5년 이상 장기투자할 수 있을 만큼 영업이 안정적이고 재무구조가 견실한 종목만을 편입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보수적인 운용을 통해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는 1년, 3년, 5년 수익률(7월말 기준)이 각각 3.10%, 53.09%, 170,56%에 달해 비슷한 다른 펀드들의 평균 수익률을 앞지르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 펀드는 경영진의 자질과 회사 배당정책에 대한 신뢰성도 종목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펀드매니저가 직접 기업분석에 나서고 있다. 또 선정된 종목들을 원칙적으로 균등하게 투자해 특정 종목에 의해 펀드의 안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한다. 오광영 신영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는 안정적인 수익과 철저한 위험관리가 돋보이는 상품"이라며 "주식에 투자하고 싶지만 높은 변동성을 피하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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