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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볼만한 TV프로*
입력2002-03-22 00:00:00
수정
2002.03.22 00:00:00
■화려한 시절(23일 SBS 오후8시45분)석진과 민주가 함께 미국으로 간다는 말을 들은 양마담은 식구들 가슴에 못박지 말고 혼자 떠나라고 말한다. 석진은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근천이 딸 수경을 만나러 가자 미자 모는 근천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한편 콩심이 일수에게 철진의 결혼에 사용할 돈을 내놓으라고 하자 일수는 근천에게 빌려준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데..
■타임머신(24일 MBC오후10시35분)
1980년 호주에서 아버지가 다른 세 쌍둥이가 태어났다. 쌍둥이의 아빠 노블은 아내가 바람을 폈다는 사실을 알고 쌍둥이의 혈액 감정을 의뢰한다. 하지만 세 쌍둥이 중 둘만이 친자식이고 한 명은 정부의 자식이라는 결론이 나와 아연실색하게 된다.
의학계에선 극히 드문 경우이지만 가능한 일이라 답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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