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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대형기술주 일제히 반등


코스피지수의 1,300포인트에 대한 지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기업실적 부담과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기조로 상승추세가 지속되기도 쉽지 않지만 추가 하락할 확률도 낮다”며 “당분간은 1,300~1,400포인트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0.80%) 오른 1,314.32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308.50로 출발한 뒤 개인들의 매도세로 장중 한때 1,3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했다. 외국인이 261억원어치 순매도, 사흘째 주식을 팔았고, 개인도 2,49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2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36%)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은행(2.12%), 증권(2.03%), 음식료(1.87%)업종도 2% 안팎 올랐다. 운수장비(-0.82%)와 건설(-0.53%), 종이(-0.51%)업종 은 하락했다. 전날 동반 하락했던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반등했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3포인트(0.80%) 오른 645.05로 마감했다. 미국 기술주의 상승과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등록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반전하는데 성공했다. 전날 급락했던 게임주와 인터네주는 안정을 되찾은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여행주들은 조정을 받았다. 기관은 50억원을 순매도하며 22일째 매도 우위를 지속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39억원과 51억원 순매수했다. ◇선물시장= 지수선물은 급락 하루만에 반등세를 보이며 170선을 회복했다.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날 대비 2.60포인트 오른 170.30에 거래를 마쳤다. 현ㆍ선물간 가격차인 시장 베이시스도 개선돼 장중 콘탱고를 유지하다가 0.5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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