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소식]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연구센터 착공 外

고려대 구로병원은 14일 '영상의학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70여평 규모의 이 센터에서는 분자영상기반 난치병 치료 신기술 개발 등 첨단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연구가 이뤄진다. 병원 측은 오는 2010년까지 연구인력과 장비 등 약 170억여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잇몸질환과 보철치료' 건강강좌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9일 오후2시부터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잇몸질환과 보철치료' 건강강좌를 연다. 잇몸질환 예방과 치료법 및 상황에 맞는 보철치료법에 대한 강연이 있게 된다.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이전 다국적제약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24일 서울 용산구에서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16층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전화번호는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군터 라인케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올해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병원, 보호시설에 의약품 전달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지난 10일 노숙자와 지체장애인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에 약 4,6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기구 등을 전달했다. 병원 측은 오는 12월 추가로 의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