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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회장 경제위기 또 역설한다
입력2004-06-23 16:48:41
수정
2004.06.23 16:48:41
25일 미래경제포럼 강연
강신호회장 경제위기 또 강조할듯
25일 미래경제포럼 강연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오는 25일 한국청년정책연구소 주최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미래경제포럼에서 ‘한국경제 이렇게 가야 한다:진단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 회장이 한국경제의 현실과 진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서 주목되고 있다. 강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을 지적하고 타개책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7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04년 제1차 대ㆍ중소기업 협력위원회’에서도 “지금 경제 상황은 투자부진과 내수침체,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성장활력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경제는 도약과 후퇴의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었다.
재계 관계자는 강 회장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강 회장이 연이어 한국경제에 비상벨을 울리고 있다”고 풀이했다.
문성진 기자 hnsj@sed.co.kr
입력시간 : 2004-06-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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