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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IT 포커스] 22일 방송위원회 개최 업계ㆍ증권가 이목 집중

최근 2기를 구성한 방송위원회가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케이블방송사업자(SO)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에 관한 발행주식 소유한도 및 지분제한 구조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어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21일 열리는 삼성전자의 지능형복합단말기 미츠(MITs) 발표회에는 이기태 사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어서 어떤 비전을 제시할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방송위원회는 케이블방송사업자(SO)와 프로그램공급업자(PP) 등의 발행주식 소유한도 완화 등에 대한 의결을 할 예정이어서 대기업은 물론 통신방송업계,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방송(DMB)에 대한 지분제한 구조도 이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방송법은 SO와 PP에 대해 외국인, 대기업, 신문사, 통신사업자가 33%의 지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업계에는 위원회가 당초 지분율 대폭 완화방침을 수정, PP에 대한 외국인 소유제한만 49%로 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복합단말기 `미츠(MITs) M400` 제품설명회를 갖는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단말기(PDA), 이동전화, 공중파 TV 시청 등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이 단말기는 무선랜카드를 꽂으면 이통사의 망을 거치지 않고도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등 지금까지 선보인 각종 이동통신기능을 구비하고 있어 향후 출시되는 단말기의 전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발표회에는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제품 시연과 함께 앞으로 전략방침까지 설명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무역활성화를 담당할 국가전자무역위원회의 구성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된다.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민관 합동 전자무역위는 산자부ㆍ관세청 등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의 장으로 구성, 전자무역 추진과 관련된 기본방향과 종합계획, 법ㆍ제도 정비 및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보과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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