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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상품/우림건설] 보보카운티

오피스텔 최고 브랜드 자랑우림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인 '보보 카운티(Bobo County)'는 짧은 시일 안에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보보 카운티'는 100% 분양의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 브랜드는 '보보스족'에서 따온 상표다. 부르주아(Bourgeois)와 보헤미안(Bohemian)의 합성어인 보보(Bobo)는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계층을 지칭하는 말이다. 보보 카운티는 바로 이 같은 계층을 주 타겟으로 잡고 있다. 소호족, 벤처사업가 등을 겨냥 업무ㆍ주거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데 설계컨섭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든 주방기구를 빌트인로 제공해 몸만 들어오면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외관은 고급 아파트 못지 않게 꾸며 거주하는 사람이 자부심을 갖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초고속 인터넷 전용선은 기본 사양이다. 우림은 또 오피스텔에도 중정 등 한국적 건축양식을 도입, 다른 회사의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를 기했다. 특정 계층을 겨냥한 이 같은 단지 내외부 설계는 실 거주자는 물론 오피스텔을 활용한 임대사업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보보 카운티가 오피스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자 이 회사는 개발부서 인력을 대폭 늘려 앞으로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이 회사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 중견 업체의 선두 주자로 위치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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