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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韓赤총재 선임 정치성 배제 촉구
입력2000-12-25 00:00:00
수정
2000.12.25 00:00:00
야, 韓赤총재 선임 정치성 배제 촉구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25일 장충식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사퇴와 관련, 논평을 내고 후임 총재는 정치성을 배제한 소신있는 인사를 선임할 것으로 촉구했다.
권 대변인은 "북한에 밉보인 장 총재가 결국 물러나고 말았다"면서 "정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고 국가정보원의 하부기관화도 막을 수 있는 소신있고 명분있는 인사를 선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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