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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동반자정신상' 인천세관팀 선정

관세청은 21일 동반자정신상에 '인천세관 사랑의 티셔츠 나눔축제 추진팀'의 관세행정관 문진규ㆍ윤영배ㆍ전웅길씨를 선정하는 등 2ㆍ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 4개 팀을 발표했다. 동반자정신상 수상팀은 '짝퉁 티셔츠' 4만장과 신발 4,000켤레에 사랑의 메시지를 디자인해 빈민국 청소년들에게 기증하는 행사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명예긍지상에는 법무개척팀의 행정사무관 김연종씨와 관세행정관 최천식 신태섭씨가, 변화혁신상에는 첨단외환범죄연구팀 행정사무관 이완준씨와 관세행정관 이병학 신승철씨가, 세계최고상에는 '세계관세기구(WCO) 의장국팀'의 행정서기관 손영환씨, 관세행정관 전익표씨, 황윤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관세청은 또 우수 직원에게 시상하는 '6월의 관세인'으로 부산세관 외환조사관실의 최상배씨가 선정됐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광양세관 송해기씨(일반행정 분야), 인천세관 임경범씨(통관 분야), 서울세관 김재철씨(심사 분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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