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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움' 해외 정부·기업 체험 명소로

개관 10개월만에 방문 100개국 넘어

율리아 티모셴코(왼쪽) 우크라이나 총리가 지난 7월16일 SK텔레콤의 ICT체험관 티움을 둘러 보기에 앞서 정만원 SK텔레콤 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이 개관 10개월만에 방문 국가 수 100개국을 넘기면서 해외 정부 및 기업의 '체험 명소'로 자리잡았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의 ICT체험관 '티움'을 방문한 국가수가 100개국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티움 방문국에는 미국ㆍ영국ㆍ프랑스 등 19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중국ㆍ태국ㆍ베트남부터 감비아ㆍ말리ㆍ타지키스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가 포함돼 있었다. 또 정부관계자로는 올리아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총리, 나탈리 코시우스코-로미제 프랑스 국무장관, 카자흐스탄ㆍ몽골ㆍ캄보디아ㆍ태국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다녀갔고, 마틴 콜스 스타벅스 사장과 티에리 봉옴므 프랑스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기업 경영진도 티움을 찾았다. 특히 차이나텔레콤ㆍ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통신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 우리나라의 3G와 컨버전스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수용 SK텔레콤 BMC담당 임원은 "한국이 ICT 강국으로 해외에 알려져 있어 외국의 정부관료나 기업인, 학계에서 이를 실제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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