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영화학, 세계최대 콘덴서 필름공장 준공

삼영화학, 세계최대 콘덴서 필름공장 준공 삼영화학이 첨단 소재산업인 콘덴서 필름제조 3호기 충주공장 준공식을 갖고 양산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삼영화학은 이 공장의 준공으로 연산 6,500만톤의 설비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다. 삼영화학은 이 공장 건설에 250억원을 투자했다. 삼영화학은 충주공장의 가동에 따라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을 60% 수준에서 크게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수출지역도 일본·타이완·중국·이탈리아 등에서 미국·독일까지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2,000만달러(약 244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필름의 두께가 0.006㎜에서 고부가치를 높일 수 있는 0.003㎜까지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콘덴서 필름은 에어컨·냉장고·세탁기와 고압용 전자레인지 등에 널리 쓰이는 전자부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고화질TV와 대형 TV의 생산이 늘어나면서 고부가가치 박막(薄膜) 필름컨덴서 수요가 늘고 있다./ 조영주기자 입력시간 2000/10/23 18:39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