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자 하반기 경영전략 키워드, 선행투자 확대·글로벌 리더십 확보

삼성전자가 하반기 경영전략 키워드로 선행투자 확대, 글로벌 리더십 확보, 현지 역량 강화를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22일 이날부터 열린 2010년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최지성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상반기에는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모든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남유럽 재정위기, 환율 불안 등 일부 경영압박 요인들이 예상되나 치밀한 시장분석과 전략적 대응으로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전 사업 일류화를 위한 3대 핵심전략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선행투자 확대를 통한 선순환 사업구조 구축 ▦3D TV 등 전략제품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매진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현지 역량 강화 등이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공정거래ㆍ반덤핑 등과 같은 준법경영의 철저한 이행과 위기관리능력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22~23일 세트 부문, 24일 부품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22일 열린 세트 분야 첫날 회의에는 최 사장 등 국내외 인력 400여명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