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일 소한 한파 계속
입력2001-01-04 00:00:00
수정
2001.01.04 00:00:00
4일 소한 한파 계속
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5도를 기록한 데 이어 소한(小寒)인 5일도 아침기온이 영하 12도에 머무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소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인 6일께 전국적으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한때 수그러들었다 오는 8∼9일께 다시 들이닥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내일은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맑거나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영상 7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5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과 대관령이 영하(이하 영하) 17도를 기록하는 것을 비롯, 춘천 16도, 수원 13도, 서울 12도, 청주 11도, 인천ㆍ대전 10도, 전주 7도, 광주.대구 6도, 부산 2도 등으로 제주(영상 3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강추위권에 머문다.
한영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