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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기존 이과수 얼음 정수기보다 크기는 줄이면서 렌탈 요금은 낮춘 컴팩트형 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얼음과 온수, 냉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얼음 냉온 정수기’와 얼음과 냉수를 사용할 수 있는 ‘얼음 냉정수기’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동급 용량의 일반 냉정수기 렌탈 가격이 월 4만원대인데 비해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렌탈가격을 월 3만9,900원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기존 제품보다 높이를 26cm 줄여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이며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 소비량을 대폭 줄였다. 일반적인 스탠드형 냉온 정수기의 월간 소비 전력량은 60~70kWh이지만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제빙과 냉수, 온수를 모두 사용해도 소비 전력량이 48.5kWh에 불과하다. 이과수 얼음정수기 500은 감각적인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품 기능 조작부에 터치 센서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색상도 와인, 블랙, 아이보리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독립된 취수통로를 사용해 정수, 냉수, 온수가 섞이지 않기 때문에 첫 잔 취수 시 온도가 항상 일정하며 온수 또는 정수 사용 후 자동으로 냉수 취수 모드로 전환되는 ‘디폴트(Default)’ 기능을 통해 가장 사용빈도가 높은 냉수를 쉽게 마실 수 있다. 이용우 청호나이스 대표는 “냉수와 제빙시스템을 결합한 컴팩트형 얼음정수기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라며 “특히 ‘냉수 및 제빙 일체형 시스템’은 국내 특허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 출원중이며 전기료 부담을 덜면서 얼음까지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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