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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온라인스포츠 최대 수혜"

한국투자증권 분석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 스포츠 게임 흥행의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피파온라인2’와 ‘슬러거’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공개시범(오픈베타)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길 한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피파온라인2의 PC방 점유율이 4.08%로 상승했고 이용시간도 한달새 두 배나 증가했다”며 “월드컵 축구 예선과 유로2008 등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프로야구 게임인 슬러거 역시 최근 프로야구 인기 상승에 따라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고 NBA 등 여타 스포츠게임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는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4억원, 8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4%, 23.6%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훈기자 fl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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