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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상거래규모 2001년 50억달러 될 것'
입력1998-09-15 12:23:00
수정
2002.10.22 05:09:33
09/15(화) 12:23
방한중인 루 거스너 美 IBM회장은 15일 "한국의 전자상거래 규모가올해 2억4천만달러에서 오는 2001년에는 50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거스너회장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CIO포럼(회장 郭治榮데이콤사장) 주최로 열린 `경영혁신과 e-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터넷은 변혁의 기술이며 머지않아 새로운 대중매체로 자리잡을 글로벌매체" 라며 "곧 영어와 비영어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사람수가 같아지고 미국외 지역의 인터넷 상거래가 2002년에는 전체의 36%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스너회장은 또 지난 5년간의 IBM 경영혁신에 대해 "IBM은 너무 오랫동안의 성공탓에 시장에서의 위치파악을 등한시했기 때문에 위기에 처했었다"며 "IBM경영혁신의 중심 과제는 비용구조 개선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였다"고 밝혔다.
그는 "IBM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위한 세계화(Globalization), 경쟁사 벤치마킹을 통한 비용구조 개선과 조직효율성 제고, 주력분야 집중, IBM이익을 최우선시하는 팀워크에 기초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기술.평가 강화, 조직내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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