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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삼화플라스틱

화장품 진공용기 해외서도 인정

삼화플라스틱에서 개발 생산한 플라스틱 용기들

조휘철 대표

삼화플라스틱(www.mazel.co.kr, 대표 조휘철)은 국내최초로 화장품 포장용 진공용기(Vaccum pump)를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ㆍ미국ㆍ영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화장품 부자재 분야의 선두주자다. 현재 특허 및 실용신안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삼화플라스틱은 고유 브랜드인 ‘마젤(Mazel)’을 앞세워 각종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으로 해마다 20% 이상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99년 품질경영시스템의 일환으로 ISO 인증을 획득하고 품질경영을 추진, 2003년부터 ISO 2000 버전으로 전환해 매년 2회에 걸쳐 사후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규제 강화 추세를 감안해 생산현장을 대폭 개선함, 지난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을 받았다. 2000년에는 업계 최초로 금형 설계는 물론 금형 제작, 플라스틱 성형, 코팅 및 증착, 인쇄 및 Hot-Stamping 등 생산 전 분야를 아우르는 원라인시스템(One Line System 을 갖추면서 플라스틱 종합 메이커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특히 2004년부터는 ‘공장혁신팀’을 신설해 생산성 저해요인을 사전에 없애고 자동화작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공정을 개선하고 있다. 매월 1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품질향상 실적 및 평가회의를 통해 임직원들의 품질개선 마인드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 ‘품질 제일주의’를 경영모토로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해외마케팅 업무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휘철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세계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연구에 박차를 가해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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