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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주중에 결정

국제통화기금(IMF)은 빠르면 이번주중 차기 총재를 선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IMF 대변인이 29일 발표했다.토마스 도슨 대외담당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IMF 이사회는 차기 총재후보 지명이 완료된지 48시간 이내에 총재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카이오 코흐 베저 독일 재무차관이 2일중 후보 지명절차를 마칠 것으로 전망했다. IMF 이사회는 2일 회의를 갖고 차기 총재 선출을 위한 절차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차기 총재후보로는 코흐 베저차관을 비롯해 스탠리 피셔 IMF부총재, 일본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대장성재무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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