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칼럼] 강한 남성 훈련법
입력2003-05-14 00:00:00
수정
2003.05.14 00:00:00
강해지고자 하는 남성의 욕구는 원초적 본능이다. 인간은 냉엄한 경쟁의 관문을 뚫어야만 수컷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동물계의 법칙으로부터 벗어나 `힘`과 관계없이 가족을 낳고 거느릴 권리를 보장 받는 이성적인 존재다.
남성의 카리스마는 여전히 힘에 의해 좌우된다. 때문에 옛부터 남성들은 힘을 기르기 위해 부단히 자신을 단련해 왔다. 강한 남성을 만들기 위한 여러 비법들이 전해오고 있는데 비교적 의학적인 합리성이 있고 잘 알려진 몇 가지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냉온욕법이다. 음경을 위로 치켜 잡고 더운 물을 5회 끼얹는다. 충분히 리렉스 되었을 때 이번에는 찬물을 5회 끼얹는다. 같은 방법을 10회 반복한다. 이 냉온욕법의 핵심은 음경과 음낭을 `급랭` 시키는 데 있다. 음낭이 오그라들 정도로 충분히 온도가 낮은 찬물을 이용해 매일 계속하면 호르몬 분비가 촉진된다.
치골마찰법도 있다. 손바닥을 펴서 치골 부위에 대고, 치골 중심으로 그 주변이 자극되도록 네 손가락 끝을 시계방향으로 20회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문지른다. 다음에는 반대방향으로 20회 문지른다. 정력 증강, 발기력 강화의 효과가 있고 조루, 발기부전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두드리기도 빼놓을 수 없다. 적당히 발기되었을 때 귀두 끝을 작은 지압봉(막대)으로 가볍게 두드려 준다. 연필을 사용하거나 손가락 끝으로 튕겨주는 것도 괜찮다. 다음에는 페니스 몸통 전체를 오르내리며 두드려준다. 이와 반대로 페니스를 침대기둥 같은 곳에 대고 가볍게 흔들어 부딪치는 방법으로 자극을 줄 수도 있다. 발기력을 높여주고 발기시간을 늘려준다.
탄력 훈련도 해 볼만 하다. 발기된 페니스 끝을 엄지손가락으로 최대한 내리 누른 상태에서 항문에 힘을 주어 조였다 풀기를 20회쯤 반복한다. 페니스 인대 탄력을 강화시켜 성감을 높여주고 괄약근 강화효과로 사정조절능력을 높일 수 있다.
또 발기된 페니스를 다섯 손가락에 힘을 주어 열 번쯤 꽉 움켜잡았다가 놓고, 다음에는 고환을 열번 움켜쥐고 놓는다. 매일 5차례 반복한다. 페니스의 신경과 혈관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은주 대화당한의원장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