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휴대폰 수요전망 어두워
입력2002-07-19 00:00:00
수정
2002.07.19 00:00:00
노키아, 모토로라 등 유수의 휴대전화 메이커와 애널리스트들이 올해 휴대전화 수요 전망을 잇따라 하향조정하고 있다.1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메이커인 노키아는 4억-4억2천만대로 예상했던 올해 세계 전체의 휴대전화수요를 4억대로 하향조정했다.
2위업체인 모토로라는 이에 앞서 17일 4억2천만대로 전망했던 올해 수요예상대수를 4억대로 낮춘다고 발표했으며 메릴린치사도 6월에 4억1천만대로 발표했던 올해 휴대전화 수요전망을 3억8천500만대로 하향조정했다.
세계 전체의 휴대전화수요는 2000년에 4억1천200만대로 늘었으나 2001년에는 3% 감소한 3억9천950만대로 줄어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요 메이커들은 1월 올해 수요를 4억2천만-4억4천만대로 예측했으나 4월에는 예측치를 4억-4억2천만대로 낮췄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