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KB퀀트액티브펀드, 설정액 100억 돌파 퀀트펀드로는 처음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공모형 퀀트펀드로는 사상 최초로 펀드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선 상품이 등장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3월 출시한 'KB퀀트액티브펀드'가 공모형 퀀트펀드로는 처음으로 설정액(103억원)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퀀트펀드란 인간이 아닌 계량적 분석 모델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펀드를 가리킨다. 2007년 푸르덴셜퀀트액티브펀드가 첫선을 보인 후 상당수 퀀트펀드가 판매됐지만 시장침체 및 홍보부족 등으로 대부분 설정액이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에는 퀀트펀드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퀀트펀드들의 1년 수익률은 18.67%~44.01%에 달한다. 문경석 KB자산운용 파생상품부 이사는 "퀀트펀드는 어떤 모델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큰데 KB운용의 경우 주가수익비율(PER) 등의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값싸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골라내는 독자적인 퀀트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퀀트펀드에 자금 유입이 계속된다면 향후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