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홈쇼핑, 이익개선 안정적..`매수' 유지"<CJ투자증권>

CJ투자증권은 LG홈쇼핑[028150]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에 대해 수익성이 안정적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은`매수', 목표주가는 7만7천400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CJ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LG홈쇼핑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내수 침체 영향으로 전분기에 비해 감소세가 소폭 확대됐으나 고마진 보험상품의 판매호조로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LG홈쇼핑의 4.4분기 매출액은 3천8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3% 증가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하반기에 내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상품 판매호조에 따른 이익개선 기조가 적어도 상반기까지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터넷쇼핑몰의 경매 등을 도입하는 판매전략의 강화와 중국 홈쇼핑 진출, 일본 최대 카탈로그 홈쇼핑사인 `닛센'과의 제휴 등 다각적 사업전략 강화에 따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사업전략들은 단기적 성과 보다는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을 높일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지만 긍정적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LG홈쇼핑이 제시한 올해 실적 목표인 매출액 1조5천678억원, 영업이익 684억원 등은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한 것으로 보여 경영계획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