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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이사장 "줄기세포 얘기 직접 들었다"
입력2005-12-16 11:51:40
수정
2005.12.16 11:51:40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16일 황우석 서울대 교수로부터 줄기세포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는 자신의 전날 발언과 관련,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맞다"고 확인했다.
노 이사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내발산동 미즈메디병원에 출근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줄기세포와 관련된 내용을) 황 교수에게서 직접 들었으며 황 교수는 본인이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앞으로 언론과 개별적인 접촉은 하지 않을 것이며 황 교수가 입장을 발표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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