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이엘케이 (094190)

터치스크린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


이엘케이는 핸드폰 키패드용 터치패널 제조 전문기업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제조업체 중 최대의 생산능력(월 350만개)과 높은 기술력, 양산수율을 보유한 업체다. 투자 포인트로는 세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휴대폰시장에서 터치스크린 채용률이 시장 전망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다. 터치스크린 채용비율은 지난해 4.4%에서 올 1ㆍ4분기 10.3%로 올랐고 오는 2013년에는 31.7%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터치스크린 기술이 정전용량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터치스크린 휴대폰에서 정전용량방식의 비중은 지난 2007년 13%에서 2012년에는 58%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글로벌 터치스크린 공급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엘케이는 LG전자의 주요 터치스크린 납품업체로 LG전자의 성장에 큰 영향을 받는다. 또 협력업체인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시장 강화 역시 이엘케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엘케이는 급격히 성장하는 터치스크린시장의 최대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변화 과정에서의 입지 강화와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로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