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환銀 ‘카드 직장폐쇄’로 약세

외환은행(004940)이 23일 외환카드의 직장폐쇄 조치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외환은행은 이날 UBSㆍ메릴린치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지며 410원(5.01%) 내린 7,77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 주말 13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데 이어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외환카드는 지난 22일 노조파업에 따른 전산마비를 방지하기 위해 직장폐쇄 조치를 취했는데 직장폐쇄 조치가 주가에 미칠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외환카드 부담은 드러난 악재며 어느 정도 주가에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정무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직장폐쇄가 앞당겨졌을 뿐 외환은행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주가가 조정을 받을 경우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