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상사, 대표 박원진씨 선임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정재관 부회장을 사임시키고 박원진(58)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정 부회장의 사임은 이 회사 채권단이 지난해 적자경영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사는 정 부회장이 이번 인사로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25년간 현대상사에 근무해 온 경험을 살려 당분간 상임고문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사장으로 부임, 현대상사의 재무와 영업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적자경영을 타개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67년부터 10년간 외환은행에 근무하다가 77년 현대종합상사에 입사, 경리 및 금융부문외에 에너지사업, 국내영업 등 관리 및 영업부문을 두루거쳤다. 지난 2000년 현대유화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올 초 현대상사 사장으로 친정에 복귀했다. 강동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