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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엑스포 3일부터 킨텍스서

태양광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0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일 “오는 3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0년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0개 국가에서 300여개 기업이 총 800개의 부스를 마련해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ㆍLG전자ㆍ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독일 슈말츠ㆍ슈미드, 스위스 시노바, 네덜란드 템프레스, 중국 트리나솔라 등이 태양광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된다. 태양광 발전기술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이 움직이는 솔라하우스,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가로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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