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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동양종합식품

품질경영·친환경시스템 자랑

강상훈 대표

동양종합식품이 생산한 소시지ㆍ동그랑땡ㆍ짜장면.

지난 75년 설립 이래 식품산업 외길을 걸어온 동양종합식품(www.dongyanggf.co.kr, 대표 강상훈)은 올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고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신제품 연구를 위한 과감한 투자와 산ㆍ학ㆍ연 컨소시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으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ISO 9001: 2001 인증, ISO 14001 인증을 통해 체계적이고 일관된 품질경영 및 친환경 경영시스템 확보로 탁월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지난 2003년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을 도입했으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안전기준(HACCP) 인증으로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 유해물질의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대구산업정보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원적외선이 저장된 복령균사체와 소금을 이용한 기능성 베이컨 제조방법, 복령균사체 발효 쌀을 이용한 영양강화 기능성 면류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학교와 천연 송이버섯의 노화지연 성분을 활용한 상품화 기술도 개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도입해 근로자 개인위생에서 생산ㆍ보관ㆍ납품ㆍ사후관리는 물론 냉장ㆍ냉동고 및 제조기계의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육가공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상훈 대표는 “국민들의 식생활문화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제품 하나 하나에 자연의 맛과 신선함을 담기 위해 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고객이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종합식품은 북한 수재민 돕기, 척수장애인 재활센터 건립 후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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