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해물로 맛을 내 조미까지 가능한 해물간장이 선보였다. 대상㈜ 청정원 (대표 임동인·www.chungjungwon.co.kr)은 MSG과 합성보존료,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고, 천연 해물을 35.5%나 넣은 '해물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정원 '해물간장소스'는 멸치를 비롯해 게, 새우 등의 천연 해물과 다시마, 마늘, 대파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각종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요리의 맛을 더욱 더 시원하고 담백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멸치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한 특수 가공법을 사용해 맛이 깊고 감칠맛이 뛰어나다. 청정원 관계자는 "굴소스, 향신장 등 특별한 맛을 지닌 간장에 대한 기대욕구를 가진 20∼40대 중산층 주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했으며 '햇살담은 자연숙성 간장'과 섞어 사용한다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해물간장 소스'는 원터치캡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가격은 3,200원(230g), 5,000원(4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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