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6일 “다음달 17일까지 한달 여간 이주형 행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략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본부 지원이 필요한 영업점과 새로 지점장이 보임한 영업점은 경영진이 직접 고객섭외 기법 등 마케팅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각 영업점의 명예지점장과 우수 고객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고, 직접 거래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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