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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브랜드 대상] 홈씨에프
입력2004-09-22 20:20:44
수정
2004.09.22 20:20:44
홈CF 114-지역광고물 우편발송 대행
피자나 치킨처럼 음식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업소들은 매출의 대부분을 전화주문에 의존해야 하는 업종특성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계속 전화번호와 메뉴를 알려야만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이런 업체들이 무작위로 뿌리는 전단지(일명 ‘찌라시’)나 메뉴판으로 인해 동네 주민들은 엄청난 심리적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도 심각한 실정이다.
‘생활밀착형 지역광고의 차별화’를 추구하는 기업 ㈜홈씨에프(www.homecf.com)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틈새 아이템 ‘우편발송형 지역광고 대행업’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음식배달 전문점을 대상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보내주는 ‘홈CF 114’(우리동네 음식배달점 종합메뉴판)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메뉴판에는 요리ㆍ건강ㆍ여행ㆍ인테리어 등의 ‘웰빙정보’와 생활형 ‘할인쿠폰’이 함께 들어 있다. 냉장고에 부착할 수도 있다. 깔끔한 캐릭터 봉투에 정성을 담아 동네 주민들에게 우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받아 보는 소비자들에게 업체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무엇보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1세대당 45원으로 우편발송할 수 있으므로 전단지를 제작ㆍ배포하는 기존의 무작위 배포식(50원 이상 소요)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 신뢰성로 100% 수준으로 높아 지속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 대리점장은 원고만 올리면 본사가 기획부터 편집ㆍ제작ㆍ주소기입ㆍ우편발송까지 완전 대행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 분야에 경험이 없더라도 쉽게 영업을 할 수 있다. 사무실과 직원 없이도 사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
홈CF 114 대리점을 개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가맹비 220만원(6만 세대 이상 지역독점권, 교육, 영업물품, 최초 2,000세대 무료발행 지원 포함). 사무실과 직원이 필요 없으므로 그 이상 투자되는 비용은 없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리점의 순수익은 월 300만~500만원, 재계약률은 70~80%에 달한다고 한다. (02)403-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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