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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닷컴펀드 150억 조성

정통부, 닷컴펀드 150억 조성 인터넷기업 육성대책…e비즈 지원단도 설치 앞으로 침체된 닷컴기업을 지원하고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총 150억원의 인터넷기업 펀드가 조성되고 이를 위해 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 옥션사장)내에 인터넷기업지원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정보통신부는 12일 최근 '벤처 거품론'과 '수익모델 부재론' 등이 코스닥 시장 침체로 이어져 최고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 국내 닷컴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 이 같은 내용의 '닷컴기업 육성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통부는 우선 자금난을 겪고있는 인터넷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KTB네트워크, 인터넷기업협회가 각각 50억원씩 출자, 총 150억원의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인터넷기업협회 내에 5개 분과로 구성된 경영지원센터를 상설기구로 설치, 닷컴기업의 해외진출, 마케팅, 재무, 경영, 인력고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을 통한 공공기관의 MRO(M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소모품) 구매를 확대하고 흑자 상태인 솔루션 업체들이 적자 상태인 닷컴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정통부는 현재 비정기적으로 갖고 있는 안병엽 장관과 닷컴기업 CEO간의 모임을 정례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창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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