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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채권발행 규모 지난달 76억弗
입력2004-03-05 00:00:00
수정
2004.03.05 00:00:00
김영기 기자
지난달 이머징마켓의 국채와 회사채 발행규모가 사상 최대인 7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시장조사 업체인 크레디트사이트가 5일 밝혔다.
크레디트사이트는 이중 한국이 27억 달러로 전체 발행규모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투자등급 이머징마켓의 채권 발행규모는 50억 달러였으며 나머지 20억 달러는 투기등급인 `B` 또는 `BB` 등급의 우크라이나와 파키스탄 등에서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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