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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타워호텔서 '200 K리그 시상식'
입력2000-12-22 00:00:00
수정
2000.12.22 00:00:00
26일 타워호텔서 '200 K리그 시상식'
올 한국프로축구를 마감하는 '2000 K-리그 시상식'이 26일 오전 11시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자단 투표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최용수(안양)와 신인왕 양현정(전북), 베스트 11 선수들에게 트로피 및 상금이 주어진다. 또 올 시즌 전경기에 무교체 출장한 부천의 골키퍼 이용발, 수비수 조성환은 특별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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