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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7일 1.95포인트(0.37%) 오른 528.59포인트를 기록했다. 기관이 203억원 어치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6억원, 87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 별로는 반도체(-1.84%), 종이ㆍ목재(-1.66%), 의료ㆍ정밀기기(-1.26%), 인터넷(-0.69%) 등은 하락했지만 방송서비스(5.01%), 화학(2.10%), 유통(1.71%), 일반전기전자(1.51%)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61%), CJ오쇼핑(8.04%), 포스코 ICT(2.45%), 메가스터디(8.11%), 동서(4.92%), 다음(0.51%), 네오위즈게임즈(3.04%) 등은 올랐고 서울반도체(-4.53%), SK브로드밴드(-0.86%), OCI머티리얼즈(-0.48%)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밖에 크레듀(14.95%)는 삼성SDS가 보유 지분을 40.8%로 확대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고 LED업종 악화 우려에 루멘스(-5.61%), 우리이티아이(-4.17%) 등 관련 주들이 동반 급락했다. 상한가 19개 포함 총 4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총 512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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