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크대 훔쳐 고물상에 팔려다 덜미
입력2005-03-09 09:33:28
수정
2005.03.09 09:33:28
서울 관악경찰서는 9일 내부 수리를 하느라 밖에 내놓은 식당의 싱크대를 훔쳐 고물상에 팔려 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50.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8일 오후 3시 15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D뷔페 건물뒤편 주차장에서 인근 식당을 내부 수리하면서 밖에 내놓은 스테인리스 싱크대(시가16만원)를 리어카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훔친 싱크대를 인근 J고물상에 팔아넘기려다 고물상 주인 김모(46)씨가 `훔친 물건 아니냐'며 거절하자 빈 술병을 휘두르고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조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