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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평화 더 미룰수 없다] 노사문제 관련 어록
입력2004-03-23 00:00:00
수정
2004.03.23 00:00:00
▲“한국 투자와 관련해 일본 기업의 가장 큰 걱정은 노사문제다. 현재의 노사관계로는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본기업이 대단히 많다.”(와다 류코 게이단롄 사무총장ㆍ 2004년 3월 4일 호텔신라서 열린 한ㆍ일 재계회의 기자회견 때)
▲“한국경제의 3대 걸림돌은 북한문제, 노동문제, 기업투명성 문제다. 특히 미국의 글로벌투자가들은 한국의 전투적(militant) 노사관계를 크게 우려해 한국투자를 꺼리고 있다.”(손성원 웰스파고은행 부행장ㆍ 2003년 10월 본지와 인터뷰서)
▲“지난해 (노동계는) 선봉에서 좌우하고자 하는 집단만이 전략적, 정책적으로 앞서 투쟁을 이끌었다. 앞으로는 법과 원칙을 단호하게 적용하겠다. 그렇게 하면 노사문제는 점차 좋아질 것이다.”(노무현 대통령ㆍ2004년 2월4일 전경련 신춘포럼에서)
▲“대졸자 실업의 주된 이유는 강성노조가 노동정책의 판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근로자의 10% 밖에 되지않는 대기업ㆍ공기업ㆍ전문직 노조가 노사정책의 판을 쥐고 강성으로 가고있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ㆍ2003년 7월18일 주요당직자회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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